*숙성과정을 생략하셔도 만드실 수 있습니다만,
보다 숙성되고, 라운딩된 고급스러운 향을 원하신다면 숙성과정을 반드시 권해드립니다.

프래그런스 오일을 이용해 집에서 간단하게 향수를 만드실 수 있는 향수 베이스입니다.

좀 더 고급 퀄리티를 원하시는 전문가용으로, 단순히 향료+알콜만의 조합이 아닌,

브랜드 향수처럼 숙성까지 가능한 포뮬라로 제조되었습니다.

룸스프레이 겸용으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착향 전에, 향수 색상이 너무 진하지 않은지 확인해주세요.

진한 색상의 향수를 연한 색상의 의류에 뿌리면 색이 묻을 수 있습니다.
본 제품은 스프레이 분사용 향수베이스이며, 롤온 제품은 베이스를 다르게 쓰셔야 합니다.

Q: 배합율이 너무 높은 것 아닌가요? 기존의 향수는 코롱타입 2~3%,

오데 뚜왈렛 3~8%, 오데 퍼퓸 8~15%로 알고 있습니다.

A: 배합율이 기존에 알고 있는 지식과 다른 이유는 실제로 기성 향수의 부향율은,

우리가 알고 있는 부향율과 차이가 있다는 점입니다.

특정 향 원료의 경우, 15%씩 많이 첨가한다고 하더라도, 실제 향은 코롱처럼 은은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은은하고 약한 향을 부향율만 따져서 오데 퍼퓸으로 표기해서

판매하면 소비자들에게 혼란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코롱이나 뚜왈렛으로 표기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반대로, 향이 약한데도 부향율에 따라 오데 퍼퓸으로 표기하는 브랜드도 있습니다. 예: Fresh)
따라서 향수에는 우리가 알고 있는 것보다 실제로 더 많은 양의 향이 부향되어 있습니다.

Q: 뿌옇게 되는 향이 있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A: 프래그런스 오일은 대략 50~100여 가지의 단품 향료와 에센셜 오일이 혼합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향의 종류에 따라 향의 성분과 함량이 모두 다릅니다.

이 중에서 특히 물에 섞이지 않는 원료들이 있을 수 있는데,

이러한 오일의 경우 유화제의 비율을 훨씬 더 높이거나 유화제를 아예 바꿔줘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유화제의 비율이 높아지면 향수에 심한 거품이 일거나

향수의 퀄리티가 많이 떨어지게 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캔들바다는 유화제의 처방을 최소한으로 하는, 안전하면서 보편적인 향수베이스를 출시하고 있습니다.